어름치마을

어름치소개

어름치소개

어름치마을에서는 매년 5월, 어름치 산란기에 맞추어 어름치마을 생태 체험 여행을 진행합니다.

  • Joo Pil Gue
  • 어름치는

    1) 어름치는 우리나라 고유 어종으로 한강, 금강, 임진강에 서식 : 어름치가 한강과 금강에 서식한다는 것은 두 강이 과거에 연결된 일이 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는 중요한 근거입니다.
    2) 어름치는 비교적 대형어종으로 남획되기 쉽고, 환경변화에도 민감한 어종입니다.
    3) 금강의 경우는 한반도 고유어종인 어름치 분포의 남한(南限)이 되므로 분포상 매우 중요하며, 마구잡이와 수질오염으로 멸종될 위기에 처해있으므로, 충청북도 옥천군 이원면부터 강류의 금강상류 유역 전역을 어름치 서식지로써 천연기념물로 지정(지정일 : 1972년 5월 1일)하였습니다. 아울러, 어름치 종 전체에 대해서도 한반도 고유 어종이며 분포가 좁은 본종이 멸종위기에 놓이는 것을 방지하기 위하여 천연기념물 제238호인 금강의 어름치와 더불어 어름치 종 자체를 전국일원에 걸쳐서천연기념물 제259호로 추가로 지정(지정일 : 1978년 8월 18일)하여 보호중입니다.
    (우리나라에 사는 민물고기는 약212종으로 알려졌는데, 61종이 우리나라에만 사는 고유어종입니다. 이중에는 환경부에서 야생동식물보호법에서 멸종위기종으로 지정하여 보호하는 종과, 문화재청에서 문화재보호법에서 천연기념물로 지정하는 종이 포함되어 있는데, 고유종이면서 천연기념물로 지정, 보호되고 있는 종은 어름치 뿐입니다.
    4) 어름치는 몸에 얼룩덜룩한 반문이 있어 반어(班魚)라고도 하며, 어름치밑에서도 살고 몸에 반문이 있어 어른거린다고 하여 어름치라 하였다고 합니다.
    5) 하천 중상류의 물이 맑고 자갈이 있는 곳에서 서식하며, 다슬기를 주식으로 합니다.
    6) 어름치마을에는 어름치가 다수 서식하고 있어, 2009년 마을의 별칭을 어름치마을로 정하게 되었습니다.

  • Joo Pil Gue
  • 어름치 마을에 어름치가 다수 서식하는 이유는?

    1) 어름치는 환경변화에 민감하여 수질이 조금만 오염되어도 살 수 없는데, 어름치마을을 관통하는 동강의 맑은 물은 어름치가 서식하기에 최상의 조건입니다.
    2) 또한 절매나루(백룡동굴 앞)에서 진탄나루에 이르는 5km 내에는 자갈여울, 임반여울, 홍두깨여울, 황새여울, 등 크고 작은 여울이 위치하고 있어 어름치가 산란탑을 쌓고, 충분한 산소 공급과 먹이활동이 가능한 서식환경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3) 학계에서는 지금까지 어름치가 수서곤충이나 작은물고기를 먹는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하였으나, 사실과 달리 어름치는 다슬기를 주식으로 하고 있습니다. 특히 산란을 준비하는 겨울철부터 다슬기를 많이 먹기 시작하여, 산란시기인 4월말부터 5월말까지는 모든 어름치가 다슬기를 주 먹이로 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산란을 위한 영양을 다슬기에서 얻는 것으로 추정되며, 자연 하천에서 다슬기가 점차 줄어드는 것과 어름치가 줄어드는 것은 매우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어름치마을에는 어름치의 주식인 다슬기가 다량 서식하고 있어 어름치가 서식하기에 최상의 조건입니다.

  • Joo Pil Gue
  • 어름치는 왜 산란탑을 쌓을까?

    1) 어름치의 산란기는 4~5월이며 깨끗한 물 속에 구덩이르 파고 알을 낳는다.
    2) 다른 어류와는 달리 알을 잃어버리지 않기 위해 모래와 자갈로 높이 5~18cm의 산란탑을 쌓아서 보호하는 매우 특이한 산란습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3) 산란탑은 비가 많은 해에는 가장자리에, 비가 적은 해에는 강의 중앙에 쌓는다고 알려져 있는데, 어름치의 산란탑을 보면 그 해에 비가 많이 올것인지를 알 수 있다고 합니다.
    4) 어름치 산란탑의 역할은
    ①천저으로부터 알을 보호. ②강 바닥에 봉긋하게 쌓아 올린 산란탑은 순환되는 물의 양을 많게하여 부화율을 높여줍니다.(산란탑 위쪽을 흐르는 물은 상대적으로 속도가 빨라져 그 만큼 산란탑 내부로 신선한 물의 양이 많아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