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3월의 어름치마을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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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03-21 14:52 조회2,52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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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어름치마을입니다.
코로나19 바이러스 사태로 전국이 난리네요. 일상의 소중함을 깨닫게 되는 요즘입니다.
아이들 학교 보내고, 대중교통으로 출근하고, 퇴근길에 호프집에 들려 술 한잔하고, 집에와서 가족들과 함께 하는 평범한 일상이 아주 그리운 날들이네요.
주말에 마음 편하게 나들이 떠나고, 체험을 즐기던 일상이 사라져버렸네요.
봄이면 많은 방문객들이 찾아와 백룡동굴, 짚라인 등 체험을 즐겨야 할 때이고, 많은 분들이 견적문의와 단체팀 행사 답사를 진행하던 3월이었는데
올해는 코로나 사태로 마을이 조용하기만 합니다.
백룡동굴은 현재 무기한 휴장상태이구요.
어서 빨리 코로나 사태가 종결되어 마음 놓고 일상을 즐기고 나들이 나갈 수 있는 날이 왔으면 참 좋겠습니다.
<동강의 봄을 가장 먼저 알리는 꼿, 동강할미꽃>
올해는 날씨가 유난히 따뜻해서 동강할미꽃이 굉장히 빨리 피었네요. 다른 때보다 3주 이상 빠른듯해요.
백룡동굴로 향하는 절벽에 동강할미꽃 집단 자생지가 있어요.
이곳에 핀 예쁜 동강할미꽃을 사진으로 담기 위해 많은 사진작가분들이 오셨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의 글들을 살펴봐주세요.
<어름치마을과 동강할미꽃 더 많은 이야기 보기>
'동강할미꽃 덕분에 어름치마을과 거북이 마을이 보트로 이어지다'(링크클릭)
'동강의 숨은 속살을 볼 수 있는 동강상류 그리고 동강할미꽃(링크클릭)
<포스트 코로나19 사태를 대비하는 어름치마을의 자세>
'봄아 오너라'(링크클릭)
오늘도 어김없이 최전선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와 전쟁을 치루고 있는 의료진분들 그리과 질병관리본부 등
관련기관에 감사한 마음을 전합니다. 그리고 코로나19 바이러스로부터 가정을 지키려 애쓰고 있는 모든 부모님들과
참고 버텨주는 아이들에게도 감사드립니다.
우리 모두 어려운 이 시국을 꼭 이겨내자구요!!!